30일 방송하는 '써클' 4회에서 준혁의 정체가 우진일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tvN '써클'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써클' 준혁(김강우)의 진짜 정체가 누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30일 방송하는 tvN '써클' 4회 파트1에서 정연(공승연)은 우진(여진구)에 살인사건 진범으로 의심받는다.
이유는 그의 방에서 사망자의 시체에서 나온 벌레와 똑같이 생긴 것이 발견됐기 때문. 정연은 우진의 형이 사라진 정신병원에 찾아가고 이상한 칩이 박힌 파란색 벌레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난다.
파트2에서 호수(이기광)는 잊고 있던 기억을 되찾고 괴로워한다. 준혁은 자신도 과거 기억이 없고 누군지 모른다고 고백한다. 이후 준혁은 시민들의 기억을 차단하는 블루버드에 대해 알게 된다. 그는 "내가 모르는 게 뭔데!"라며 절규한다. 준혁의 정체가 우진일지, 범균(안우연)일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써클'은 밤 10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