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저녁 방송 예정이었던 '이름 없는 여자' '사랑은 방울방울' '돌아온 복단지' '황금주머니'가 U-20 월드컵 생중계 여파로 결방한다. <사진=KBS 2TV·SBS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한국과 포르투갈의 U-20 월드컵 축구 경기가 중계되면서 지상파 일일드라마가 대거 결방이 확정됐다.
30일 지상파 3사는 저녁 7시 40분부터 밤 10시까지 U-20 월드컵 한국 포르투갈 16강전 경기를 중계한다. 이 여파로 해당 시간에 방송 예정이었던 '이름 없는 여자' '사랑은 방울방울' '돌아온 복단지' '황금주머니' 등이 결방한다.
KBS 2TV는 이날 저녁 7시 50분에 방송 예정이었던 '이름 없는 여자'를 결방한다. SBS는 '사랑은 방울방울', MBC는 '돌아온 복단지' '황금주머니' 편성을 취소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