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뭉쳐야 뜬다' 이경규가 패키지에 진절머리를 냈다.
30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호주 패키지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호주의 전통농가를 느낄 수 있는 토브룩 농장을 찾은 패키지 팀은 양몰이쇼를 보며 감탄했다. 이어 양털깎기와 양젖짜기 등 패키지를 경험했다.
그러나 시간상의 이유로 짧고 굵게 체험하고 이동하는 패키지의 상황에 김용만은 "뭐가 이렇게 급하냐"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경규는 "이게 끝이냐"고 황당해 하면서도 "내가 원하던 방송 스타일이야"라며 만족해했다.
이어 모래 썰매를 즐기기 위해 사막으로 향했다. 동심으로 돌아간 것도 잠시 썰매를 타기 위해 등산 뺨치는 가파른 모래 언덕에 올라야 해 이경규는 사족보행까지 선보였다.
정형돈은 "이거 진짜 힘들다"고 불만을 터뜨렸고, 이경규는 "너네 이러면 게스트 이제 안 온다"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이거 '한끼줍쇼'보다 더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는 30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