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김연경 선수가 터키 남자와 여러 번 만난 사실을 쿨하게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연경 선수가 터키에서 활동 중 터키 남자와 여러 번 만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정상회담' 김연경이 터키 남자를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스포츠 선수의 귀화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MC 전현무가 "워낙 잘하니까 터키에서 귀화 제의를 받은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연경은 "페네르바체 회장님이 터키 남자와 결혼시켜서 아예 터키에 있으라고 한다"고 답했다.
'비정상회담' 김연경이 터키 남자를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이어 "터키 남자는 어떠냐"는 질문에 김연경은 "괜찮다"고 답했다. 또 김연경은 "얘기가 잘 진행되고 있냐"는 질문에 "됐다가 안 됐다가"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비정상회담' 김연경이 터키 남자를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전현무가 "몇 번 만남을 가져봤나 보다"고 말하자, 김연경은 "개인적으로"라고 쿨하게 답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김연경이 터키 남자를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특히 김연경은 "(이성을 볼 때 키는) 어느 정도 본다"며 "185cm는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