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하는 OCN '애타는 로맨스'에서는 송지은이 성훈에게서 마음을 떼기로 결심한다. <사진=OCN '애타는 로맨스'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애타는 로맨스'의 송지은이 성훈을 잊으려고 애쓴다.
29일 방송하는 OCN '애타는 로맨스'에서는 송지은(이유미)이 성훈(차진욱)에게서 마음을 떼기로 결심한다.
최근 공개된 '애타는 로맨스' 예고 영상에서 송지은은 "나 그 남자랑 아무 사이도 아니야. 그냥 하룻밤 자고 끝난 일이야"라고 말했다.
그는 성훈과 처음 만났던 바다로 향했다. 그곳에서 그는 성훈과의 일을 떠올리기도 하며 마음을 정리했다.
송지은은 한 식당에서 죽을 먹다가 성훈을 또 생각한다. 그는 "이제 전복죽을 만드는 법을 알아도 해줄 사람이 없다"며 그리워했다.
한편 김재영(정현태)은 성훈에게 송지은을 꼭 잡으라고 했다. 김재영은 "꽉 붙잡아. 한 번 더 울리면 그때는 주먹 한 대로 안 끝나"라며 경고했다.
성훈이 송지은과 재회해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애타는 로맨스' 12회는 29일 밤 9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