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하는 '이름 없는 여자'에서 홍지원이 윤설의 등장에 피가 마른다. <사진=KBS 2TV '이름 없는 여자'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이름 없는 여자' 홍지원(배종옥)이 윤설 변호사로 둔갑해 등장한 손여리(오지은)를 내쫒는다.
26일 방송하는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24회에서 윤설은 "우리 봄이 예쁜 옷 한 번 입혀주지 못 했는데"라며 다시 이를 간다.
홍지원은 윤설 변호사를 본 후 충격이 가시지 않는다. 그는 "그 애는 손여리야. 윤설이 아니고!"라며 "손여리, 언제까지 날 속일 수 있는지 보자"라며 계획을 세운다.
윤설의 양아버지는 "아무래도 홍지원이 움직인 것 같다"라고 알려주고 설이도 마음의 준비를 한다.
홍지원은 "지금 회사에서 당장 나가"라며 윤설의 문서, 소지품을 바닥에 던진다.
이에 윤설은 "사모님! 지금 무슨 짓입니까"라고 따지고 지원은 "나가라면 나가!"라고 윽박을 지른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