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걸스데이 유라의 다리 보험이 화제다.
22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억대 신체보험 가입한 스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걸스데이 유라는 명단공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라는 지난 2010년 댄스가수로서 안전사고 대비 차원이자 유라의 유독 길고 깨끗한 다리를 보호하기 위한 소속사의 특별 제안으로 다리 보험에 가입했다. 보험 보상금은 최대 5억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은 손해보험사에서 스포츠인과 연예인을 가입 대상으로 만든 특수 보험 형태의 상품이다. 가입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22일 방송한 '명단공개'에서 6위에 이름을 올린 걸스데이 유라 <사진=tvN '명단공개 2017' 캡처> |
같은 그룹 혜리는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유라의 다리 보험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보험회사에서 나와서 다리를 잰다. 길이와 비율을 측정해 가입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라의 몸매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어릴적부터 발레를 해 지금의 길고 곧은 다리의 소유자가 됐다. 또한 활동 전에는 저지방 고기와 현미밥을 먹고 운동을 하며 체중관리를 했다고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