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의 오윤아와 다솜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의 오윤아가 손여은에 복수를 시작한다.
20일 방송하는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오윤아(김은향)는 손여은(구세경)에 택배를 보낸다.
오윤아는 자신의 남편 박광현(추태수)과 불륜 관계인 손여은에 박광현과 함께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담아 보낸다. 여기에 '영원한 비밀은 없지. 아이 선물과 함께 집으로도 보냈어. 가족들도 알아야 하잖아. 특히 당신 남편 조환승이'라는 메시지도 담는다.
손여은은 놀란 마음에 집으로 택배가 갔는지 먼저 확인한다. 이 전화를 오윤아가 받는다. 오윤아는 "방금 택배 용호 아버님(송종호)이 갖고 갔다"고 한다. 자신의 남편이 먼저 택배를 받아보게 된 사실을 알고 손여은은 대책을 세운다.
한편 다솜(양달희)은 1년 전 터널 사고 당시 탔던 택시 기사와 마주한다. 자신의 일을 다 알고 있는 유일한 택시 기사가 다솜에 접근해 갈등을 일으킬지 시선이 쏠린다.
'언니는 살아있다' 10회, 11회는 20일 밤 10시부터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