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주연 기자] ‘노무현입니다’가 CGV 무비핫딜 전국 7개관 전관 매진을 기록하며 5월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가운데 본편 속 인터뷰이들의 모습이 담긴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회 상영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0일 메인 예고편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에 성공하며 5월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5월 10일 오픈한 CGV 무비핫딜 역시 뜨거운 성원 속에 CGV서면, CGV대구, CGV대전탄방, CGV광주터미널, CGV전주고사, CGV제주, CGV춘천 등 전국 7개관 전관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의 자리까지 오르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생생하게 되짚는 작품.

영화 '노무현입니다' 보토스틸 12종 <사진=CGV아트하우스, 영화사 풀>

이번에 공개된 ‘노무현입니다’ 보도스틸 12종은 2002년 기적의 역전 드라마가 펼쳐진 새천년민주당 국민참여경선 현장과 함께 당시를 기억하는 ‘노무현의 사람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공개된 보도스틸을 통해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이들은 현 19대 대통령이자 전 참여정부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대통령, 노무현의 동지 유시민 작가, 노무현 캠프의 참모였던 안희정 충남지사 등이다.

이처럼 ‘노무현입니다’는 총 39명의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은 역사가 기록한 ‘정치인’ 노무현뿐만이 아니라 ‘사람’ 노무현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지지율 2%의 꼴찌 후보가 어떻게 대선후보 1위가 될 수 있었는지 그 드라마틱한 과정을 생생하게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5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