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지현과 지창욱이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지창욱과 남지현이 대통령 문재인에 바라는 점을 밝혔습니다.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홀에서는 '수상한 파트너'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날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다음날이었습니다. 앞서 공개된 '수상한 파트너' 티저 영상에서는 당시 선거철에 맞게 선거 후보들의 유세 모습을 패러디한 남지현, 지창욱의 이야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날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은 문재인 대통령에 좋은 나라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지창욱은 "저는 정치에 대해 잘 모릅니다. 다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좋은 나라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남지현은 "국민들이 원하는게 저의 바람입니다. 잘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