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한국인의 밥상' 내 인생 단 하나의 음식, 가족의 손길이 느껴지는 닭죽·손두부·선짓국…가정의 달 특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KBS1 '한국인의 밥상'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한국인의 밥상’에서 닭죽, 손두부, 선짓국이 소개된다.

4일 방송되는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가정의 달 기획으로 ‘내 인생 단 하나의 음식’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음식을 찾아 떠난다.

고향 전라남도 화순에서 24살에 상경해 치열하게 젊은 시절을 보낸 김영필 씨. 외롭고 힘이 들 때면 가장 생각나는 것은 어머니의 따듯한 손길과 어머니가 끓여준 닭죽이었다.

닭 한 마리로 가족 모두가 나누어 먹어야 했던 탓에 닭 몇 점 입에 넣지 못했지만, 어린 시절 먹었던 닭죽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삶에 지칠 때면 어머니가 끓여주던 닭죽이 생각나 고향을 찾는다.

먹으면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는 어머니의 닭죽. 어머니의 닭죽은 김영필 씨에게는 둘도 없는 보양식이자 어머니의 사랑이다.

70년 째 두부를 만들고 있는 93살의 이명옥 할머니. 중풍으로 쓰러진 시아버지를 위해 만들기 시작해 시아버지가 누워 계신 3년 간 할머니는 매일 같이 새벽에 일어나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들었다.

며느리가 일찍 세상을 떠난 후, 엄마를 대신해 할머니는 손자 현곤 씨를 키웠다. 학창시절 방학이면 세 끼 내내 할머니의 두부를 먹었다는 김현곤 씨. 그때는 두부가 지겹기도 했지만 할머니의 곁을 떠나 있는 지금, 할머니의 손두부 만큼 그리운 것도 없다.

올해로 95살의 박태복 할아버지는 황해도 평산군 신암면 출신이다. 한국전쟁 때 가족과 헤어지고 고향을 떠나온 지 60여 년이 지났지만, 이따금씩 고향 생각이 사무친다.

고향에 두고 온 가족들이 생각나고 고향에서 장이 열릴 때마다 먹던 선짓국 맛이 그리워진다. 그럴 때면 아내 이인숙 할머니는 남편을 위해 선짓국을 끓인다.

손맛 좋은 할머니의 선짓국에서는 그리운 고향의 맛이 난다. 닿을 수 없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채워주는 아내가 있어 감사할 뿐이라고.

한편 ‘한국인의 밥상’은 4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