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기온 6~14도, 낮 최고 기온 18~29도 평년보다 높아
[뉴스핌=김신정 기자] 2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6~14도, 낮 최고 기온은 18~29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다만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주요 도시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8도, 강릉 23도, 대전 27도, 대구 25도, 부산 21도, 광주 27, 제주 21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전날 전북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