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뉴스핌=김지유 기자] 공간정보를 활용해 상품을 개발하고 창업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1등은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전문이력, 1000만원 사업자금을 지원받는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다음 달 1~31일 '2017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간정보는 길 찾기, 상점 검색을 비롯해 일상적으로 사용하면서 다양한 분야 창업소재로 쓰일 수 잇다.
국토부와 LX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오는 6월까지 10팀을 선별해 전문인력과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9월 최종 상품을 경진대회에서 선보인다.
대상 1팀에는 국토부 장관상과 함께 1000만원 상금이 지원된다. 최우수상 1팀은 800만원, 우수상 1팀은 500만원을 받게 된다.
지원자는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nsdi@lx.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성공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간정보 스타트업 창업을 활성화하여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