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신도림역으로 가는 열차가 고장나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8일 오전 7시50분쯤 합정역에서 신도림역 구간 신호연동장치에 문제가 생겨 서울메트로가 수동관제에 나섰다.
이로 인해 오전 9시 기준 지하철 2호선 대부분의 구간에서 전동차 운행이 10~20분 연착 또는 지연운행됐다.
서울메트로는 8시53분경 신호장애를 복구했다.
앞서 이달 12일에도 지하철 4호선이 고장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난달에는 지하철 2호선 봉천역에서, 1호선 역곡역에서도 각각 고장이 발생됐다.
지하철 지연 증명서 등 관련 문의는 서울메트로 콜센터 1577-1234로 전화하면 된다.
서울메트로 페이스북 캡처 |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