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역량 제고 위한 교육지원 협약
[뉴스핌=조인영 기자]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인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인천LNG복합발전소에서 포스코건설과 기술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른쪽부터 여섯번째 박진원 포스코에너지발전사업본부장, 일곱번째 박영호 포스코건설 에너지사업본부장 <사진=포스코에너지> |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에너지는 발전소 운전정비(O&M) 기술교육 과정을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사내강사 25명과 전문교수로 구성된 사내외 전문 강사진을 구축해 35개의 발전(發電) 관련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최근엔 발전원 다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LNG발전 뿐 아니라 석탄화력발전 관련 교육도 개설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기술교류로 향후 발전플랜트 프로젝트 추진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원 포스코에너지 발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건설 각자가 갖고 있는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상호 발전해 나가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