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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보단 악플?' 홍준표, '트럼프 전략'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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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론', '5.18 유공자 가산점 폐지' 등 논란성 발언 이어가
지지율 상승목적. 성공하면 트럼프, 실패하면 허경영

[뉴스핌=조세훈 기자] 어떤 연예인은 악플보다 무서운 게 무플이라고 했다. 이는 정치권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이번 대선이 짧아진 조기 대선인 만큼 후보자 자신을 알리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20일 오전 인천 서구 경인항 통합운영센터 전망대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SOC 뉴딜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성차별, 성소수자 반대 등 논란이 되는 발언을 연일 쏟아내며 여론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인종차별과 여성비하로 백인 남성들의 결집을 유도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전략처럼 보수층의 표심을 모으기 위한 홍 후보의 의도적 발언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홍 후보는 17일 YTN '대선 안드로메다'에 출연해 설거지 질문에 대해 "설거지를 어떻게 하느냐"면서 "남자가 하는 일이 있고 여자가 하는 일이 있다. 그것은 하늘이 정해놨는데 여자가 하는 일을 남자한테 시키면 안 된다"라고 답했다.

성소수자에 대한 질문엔 "난 그거 싫다. 안한다"며 "(아들이) 커밍아웃 한다면 안하게 해야지. 하늘이 정해준 것"이라고 분명한 입장을 보였다.

일부 극우 단체와 일간베스트(일베)가 요구해온 5·18 가산점 폐지에 대해선 ""(대통령이 되면) 5·18 가산점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후보는 "차라리 군대 갔다 온 사람들에게 가산점을 주는 게 맞지 않겠나"고 했다.

즉각 성차별이자 몰역사적 발언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5·18 가산점 폐지에 관해 박주선 국민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비상식적, 몰역사적 발언"이라며 반발했다. 19일 KBS 주최 대선후보 토론회에선 "여성비하"(안철수), "여성을 종으로 본 것"(심상정)이란 비판이 제기됐다. 홍 후보는 "웃으라고 했던 얘기였다"고 했다가 결국 “말이 잘못됐다면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20일 인천 거점유세에선 "나보고 막말한다고 하는데 막말이 문제가 아니라 거짓말이 문제다"며 기존 선거 전략의 고수를 암시했다.

홍 후보의 전략은 '막말'과 논란이 되는 발언이 포털 사이트 상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받는데는 일단 성공했다. 한국당 관계자는 이에 "이런 발언과 관심이 지지율 상승에 도움이 된다면 트럼프가 되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자칫 허경영이 될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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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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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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