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남궁민이 SBS '조작'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남궁민이 SBS '조작'에 캐스팅됐다.
남궁민이 출연을 확정지은 '조작'은 사회부조리에 대해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을 여실히 보여주는 드라마다.
극중에서 남궁민은 사고뭉치 기자 한무영을 맡았다. 비리를 고발하다 억울하게 죽은 기자였던 형의 모습을 눈앞에서 본 후 복수를 위해 직접 기자가 되어 비리를 찾아 맞서 싸우는 인물이다.
남궁민의 소속사는 "전작이었던 '김과장'이 많은 사랑을 받아 차기작을 결정하는데 있어 본인도 끝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드라마 '조작'은 '김과장'과 다른 남궁민의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드라마"라고 전했다.
'조작' 촬영은 5월 초부터 진행, 방송은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7월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