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 희대의 사기꾼으로 변신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스틸> |
[뉴스핌=정상호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천재적 사기행각을 만날 수 있는 '캐치 미 이프 유 캔'이 전파를 탄다.
영화채널 스크린은 시청자 최다 요청이 들어온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20일 오후 10시30분부터 방송한다.
2003년 개봉한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톰 행크스-스티븐 스필버그 조합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가세한 역작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일반인은 물론 공권력도 속여넘긴 희대의 사기꾼 프랭크와 그를 쫓는 FBI 요원 칼 핸러티의 밀당(?)을 그렸다.
이 영화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학교 선생님은 물론, 굴지의 항공사, 심지어 정부까지 속이는 신들린 사기꾼 연기를 펼쳤다. 톰 행크스는 그를 쫓는 우직한 FBI 요원을 연기하며 연기파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