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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귀주모태 사? 말아? 4백위안 돌파 기염, 주류 세계 시총 1위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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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주가 전망도 ‘맑음’…CICC 목표주가 579위안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9일 오전 11시4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지연 기자] 중국증시 황제주 귀주모태(貴州茅台, 마오타이)가 주가 400위안 고지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더불어 조니워커로 유명한 영국 주류업체 디아지오를 제치고 시가총액 세계 1위 주류기업으로 올라섰다.

지난 18일 귀주모태(600519.SH) 주가가 전일 대비 2.24% 오른 404.65위안으로 마감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400위안 고지를 넘어섰다.

시가총액은 5083억2000만위안(약 84조3506억원)을 기록했다. 귀주모태 본사가 위치한 구이저우(貴州)성 작년 GDP(1조1734억위안)의 절반 수준이다. 아울러 조니워커로 유명한 디아지오(시가총액 732억달러)를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주류업체로 올라섰다.

백주 마오타이주. <사진=바이두>

귀주모태의 향후 주가 전망도 장밋빛 일색이다.

중국 증권 전문매체 증권일보에 따르면 지난 3월 이후 총 8개 기관이 귀주모태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중국 대형 투자은행(IB) 중금공사(CICC)는 지난달 28일 리포트에서 귀주모태의 향후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22.7% 오른 579위안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을 ‘추천’으로 유지했다. 내년 귀주모태의 연매출은 666억6000만위안, 연순익은 291억2000만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사모펀드 대부 단빈(但斌)은 18일 웨이보에 “귀주모태 주가는 상반기와 3분기 실적이 나올 때쯤엔 450위안, 4분기 어닝시즌엔 500위안까지 오르고, 내년에는 600위안을 찍을 것”이라는 과감한 예언까지 하고 나섰다.

귀주모태 최근 1년 주가 추이. <캡쳐=텐센트증권>

이 같은 낙관적인 전망은 침체기를 거쳐 고공행진 중인 마오타이의 가격과 탄탄한 실적에서 기인한다.

시진핑 정권이 출범한 2012년 말까지 귀주모태의 간판 백주 페이톈마오타이(飛天茅台) 53도 500ml의 가격은 1병당 2000위안을 웃돌았으나 이후 수년간 강력한 반부패 드라이브 정책으로 한때 850위안선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2015년부터 가격이 점진 회복됐고, 올해 춘제(음력 설) 명절 때는 일부 지역에서 1병당 2000위안을 웃돌기도 했다. 현재 징둥닷컴 등 현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페이톈마오타이의 가격은 1300위안 정도에 형성돼 있다.

제품 가격이 회복되자 실적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지난해 귀주모태는 연매출 388억6200만위안(YoY +18.99%), 주주귀속 순익 167억1800만위안(YoY +7.84%)을 기록했다.

지난해 선수금 규모는 사상 최고치인 175억4100만위안에 달했다. 전년 대비 무려 112.32% 증가한 수준.

중국 백주 업계에서는 중개상이 물건을 받기 전 계약금 형식으로 판매 대금 일부를 선불 계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선수금이 많다는 것은 시장에서 해당 상품의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귀주모태 외에도 최근 A주 백주 섹터가 전반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텐센트증권은 백주 섹터 강세 요인을 ▲기관들의 백주 종목 비중확대 ▲작년 업계 실적 양호 ▲고급 백주 수요 증가세 등 크게 세 가지로 설명했다.

중국 동방재부Choice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증시 백주 종목 19개 가운데 13개가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한 상태다.

귀주모태와 함께 백주 섹터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오량액(우량예, 000858.SZ)의 경우 지난해 연매출 245억4400만위안, 연순익 67억8500만위안을 달성하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자료=동방재부Choice데이터> <표=이지연 기자>

한편 19일 귀주모태 주가는 전일 대비 0.27% 오른 405.74위안으로 마감하면서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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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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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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