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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이 OCN '구해줘'에 출연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현경 기자] 옥택연이 OCN 하반기 기대작 '구해줘'에 출연을 확정짓고 서예지와 호흡을 맞춘다.
'구해줘'는 인구 5만 명의 소도시 '무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기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사이비 종교를 주요 소재로 하되 청춘물과 미스터리 요소를 적절하게 가미해 4명의 백수 청년과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갇힌 한 여자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는다.
옥택연은 백수 청년이자 군수의 아들 한상환으로 분한다. 옥택연은 서울에서 전학 온 서예지를 만나고 큰 사건을 겪으면서 자신의 나약함을 깨우치게 된다. 3년 후 사이비 정교에 얽힌 임상미(서예지)를 우연히 다시 만나 친구들과 함께 구출하는 작전에 나선다.
임상미 역은 배우 서예지가, 옥택연과 함께 구출 작전에 나서는 친구들 역에는 우도환, 이다윗, 하회정이 캐스팅됐다.
'구해줘'는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방송은 하반기에 편성됐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