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경영 강화 및 기업 성장동력 확대 위해 조직 재정비 단행
[뉴스핌=이에라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 성공을 이끌어온 엘앤피코스메틱의 권오섭 총괄대표가 17일 회장으로 취임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대하기 위해 회장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국내외 영업 활동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직으로 재정비하여 내실을 다지고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는 차원에서 신임 회장을 비롯한 6인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권오섭 신임 회장은 2009년 엘앤피코스메틱 설립 후 2012년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메디힐’을 런칭했다. 지난해 마스크팩 단일 카테고리에서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권오섭 신임 회장 외에 임은묵 부사장이 재단법인 메디힐 사무총장으로 인사 발표됐다. 국내영업팀 이기룡 전무는 총괄전무로 승진했다. 마케팅 뮤니케이션 김유 상무는 전무, 중국영업 송지연 상무도 전무로 승진 발령났다. 특판영업 장영기 상무는 전무로 승진됐다. 엘앤피코스메틱 부설연구소에는 오윤식 상무를 신규 영입했다.
전세계 26개국에 정식 수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메디힐은 지난해 말부터 중국 외 국가의 현지 정상 유통 개발을 본격 진행한다.
일본, 캄보디아 등의 아시아 국가에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또 현재 유럽 판매를 위한 EU 등록 완료 단계에 있으며 올해 유럽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에 대한 정식 수출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총괄대표 회장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