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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 졸혼남 백일섭, 정원관-김근혜의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졸혼남 백일섭과 정원관의 형제들이 등장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졸혼한 쁘디할배 백일섭과 만혼의 새신랑 정원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백일섭은 봄을 맞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공항으로 의문의 여자들이 마중을 나왔다. 알고 보니 백일섭과 똑 닮은 남매들.
오랜만에 남매들과 만난 백일섭은 노란 유채꽃밭에서 생애 첫 가족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방송 최초로 애절한 가족사를 공개했다고.
반면 정원관의 17세 연하 아내 김근혜는 집을 청소하며 시댁 식구들의 집 방문을 준비했다. 정원관 역시 김근혜를 도우며 살림남 실력 보여줬다.
그리고 얼마지 않아 정원관의 주머니에 전 재산 2만 원만을 남긴 보증 사건의 장본인 둘째 형 등장했다.
이후 정원관은 늦은 밤, 형과 대화를 나누며 늘 밝은 모습 뒤에 숨겨진 자신의 책임감 그리고 남다른 가족사랑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2’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