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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하는 '빛나라 은수' 100회에서 선영은 며느리 은수가 임신했다고 생각한다. <사진=KBS 1TV '빛나라 은수'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빛나라 은수' 김빛나(박하나)가 이혼을 결심하고 시어머니 선영(이종남)은 둘째 며느리 은수(이영은)의 태몽을 꿨다고 생각한다.
18일 방송하는 KBS 1TV '빛나라 은수' 100회에서 빛나는 할머니 최여사(백수련)에 "나 감옥갈지도 몰라. 그럼 우리 아기 어떡해?"라고 털어놓는다.
이에 최여사는 김여사(남능미) 앞에 무릎까지 꿇으며 "내가 이렇게 빕니다"라고 애원한다.
같은 시각 선영은 집 거실에 사과가 잔뜩 있는 꿈을 꾼다. 선영은 '이거 분명 태몽인데? 설마'라며 은수를 바라본다.
김빛나는 남편 수현(최정원)의 사무실을 찾아가 사직서와 함께 이혼합의서를 건넨다. 그는 "사직서에요. 그리고 양육권 문제만 해결해줘요"라고 부탁한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저녁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