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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준 제시카와 한솥밥, 코리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사진=코리델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류태준이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제시카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제시카가 소속된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17일 배우 류태준의 영입 소식을 밝혔다.
류태준은 지난 1994년 광고 모델로 데뷔 후 2005년 KBS2 드라마 ‘유행가가 되리’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이 후 ‘황진이’에서 벽계수로 인기몰이를 시작으로 ‘사랑에 미치다’, ‘ 푸른 물고기’, ‘8월에 내리는 눈’, ‘ 워킹맘’, ‘녹색 마차’, ‘ 결혼해주세요’, ‘가족의 비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어 올해 초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해 2년만에 돌아온 류태준은 연기 외에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방송 매회마다 그 동안 작품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다른 엉뚱함과 순수한 반전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불타는 청춘’ 첫 출연부터 꽃미모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화제가 됐던 류태준은 얼마 전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명품몸매 특집에도 출연하며 20년 동안 몸무게를 유지한 비결을 공개해 놀라움을 줬다. 이날 류태준은 방송 내내 부드러운 말투와 행동 속에 특유의 반전 매력으로 예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속사 코리델 측은 “류태준은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다. 다재다능한 배우 류태준의 작품활동과 방송 활동을 위해 활발한 매니지먼트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류태준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류태준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에는 제시카, 마은진, 걸그룹 플레이백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