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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지난 14일 방송한 '윤식당' 4회에서 불고기 버거를 시식해주지 않는 여행객들에 심술이 났다. <사진=tvN '윤식당'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윤식당' 정유미가 시식 마케팅이 실패하자 심술을 부렸다.
지난 14일 방송한 tvN '윤식당' 4회에서 정유미는 한 입 크기로 썬 불고기 버거를 내오며 "신구 선생님, 이거요"라고 말했다.
신구는 "왜 나만 먹어?"라고 물었고 정유미는 "우리가 먹는 게 아니고 시식하려고요"라고 설명했다.
때마침 자전거를 타던 한 여행객 커플은 윤스 키친을 봤지만 뒤돌아섰다. 신구는 "저쪽 수영하는 사람들에게 시식을 권하면 어떨까?"라고 아이디어를 냈지만 이서진은 "저쪽은 다른 식당이에요"라고 말렸다.
윤여정은 "영업 방해로 걸리겠구나"라며 아쉬워했다. 신구, 이서진, 윤여정은 "우리 음식 먹어볼래요?"라며 마케팅을 시도했지만 연이어 실패했다.
이에 윤스 키친 직원들은 불고기 버거를 그냥 먹기로 했다. 심술이 난 정유미는 버거를 먹으며 "먹어보세요 먹어보세요(Try Try) 진짜 맛있는데요"라고 외쳤다.
윤여정은 식당에 고양이가 들어오자 "쓸데없는 고양이는 왜 들어오니?"라고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