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축구

속보

더보기

[레스터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즈만 vs 제이미 바디 ‘객관적 전력은 ATM 우세’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기사입력 : 2017년04월13일 00:01

최종수정 : 2017년04월13일 00:01

[레스터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즈만 vs 제이미 바디 ‘객관적 전력은 ATM 우세’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사진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

[레스터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즈만 vs 제이미 바디 ‘객관적 전력은 ATM 우세’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레스터시티와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는 13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두 시즌 연속 챔스리그 결승에 올랐으나 우승 문턱에서 같은 도시의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했다. 특히 지난 시즌 PK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배의 충격으로 크게 실망한 시메오네 감독은 팀을 떠날 뻔 하기도 했다.

그만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전 유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리즈만은 2014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이래 시메오네 감독과의 호흡을 자랑하며 팀의 간판으로 성장했다. 그리즈만은 이전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양분하던 스페인 라 리가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자리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무리뉴 맨유 감독을 비롯한 많은 감독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그리즈만의 공격 파트너인 하메이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1차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골키퍼 오블락을 필두로 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물 샐틈 없는 수비를 제이미 바디가 어떻게 뚫어낼 것인가도 관심사다.

레스터시티의 수비가 강하다고는 하나 흐름은 매우 단조로운 반면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의 수비는 강력한 조직력을 앞세워 유기적으로 탄탄이 흐르며 공수의 균형도 절묘하다. 기본 전술은 양팀 모두 4-4-2이나 아틀레티코는 상대에 따라 4-3-3이나 4-5-1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객관적 전력으로는 레스터시티가 이길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하나, 레스터시티가 이 무대까지 온 사실 자체도 객관적 사실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시메오네 감독은 레스터시티 같은 예측불허의 팀이 더 무섭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강팀만 상대해 본 챔피언스리그 단골 팀들에게는 레스터시티 같은 상대가 오히려 대적하기 힘든 면이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팀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멸해 레스터시티만이 살아 남았다. 아틀레티코를 이길 거라 믿는 팬들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혹시나 레스터시티의 동화가 계속되기를 바라는 기대도 높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