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라이어' 캐스팅이 공개됐다. <사진=-파파프로덕션> |
[뉴스핌=이지은 기자] 국민연극 ‘라이어’ 20주년 특별 공연인 ‘스페셜 라이어’ 캐스팅이 공개됐다.
12일 ‘스페셜 라이어’ 측은 “연극배우 시절 ‘라이어’와 동고동락했던 이종혁, 안내상, 우현, 홍석천, 오대환, 권혁준, 김원식, 김광식이 다시 한 번 뭉쳐 능수능란한 연기로 ‘스페셜 라이어’의 개성 강한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원기준, 서현철, 안세하, 슈, 신다은, 나르샤, 손담비, 안홍진, 김호영이 새롭게 합류해 역대급 출연자들과 함께 더욱 새롭고 강해진 무대를 꾸민다”고 덧붙였다.
‘라이어’는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해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공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희극의 수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존 스미스 역은 이종혁‧원기준, 스탠리 가드너에는 안내상‧서현철‧안세하, 메리 스미스 역에는 슈‧신다은, 바바라 스미스 역에는 나르샤‧손담비, 포터 하우스에는 우현‧권혁준‧김원식, 트로우튼 역에는 김광식‧안홍진, 바비 프랭클린 역에는 홍석천‧오대환‧김호영이 ㅇㄹ연을 펼친다.
한편 ‘스페셜 라이어’는 오는 5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