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사진), 왼쪽 옆구리 근육파열... 롯데 자이언츠 “최소 4주 소요, 당분간 손아섭이 1번”.<사진= 뉴시스> |
전준우, 왼쪽 옆구리 근육파열... 롯데 자이언츠 “정밀검진결과 최소 4주 소요, 당분간 손아섭이 1번”
[뉴스핌=김용석 기자] 전준우가 결국 한달 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롯데 자이언츠의 1번타자를 맡아 큰 활약을 하던 전준우(31)는 지난 11일 SK와의 경기에서 타격훈련을 하다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정밀 검진 결과 근육 파열로 나타났다.
롯데 측은 “정밀 진단 결과 왼쪽 옆구리 근육이 파열된 것으로 나왔다. 경기에 나서기까지 최소 4주가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준우는 2017 프로야구 개막후 8경기에 출장해 타율 0.371(35타수 13안타) 4홈런 11타점을 올려 리드오프로 큰 역할을 했다. 1번 타자로는 당분간 손아섭이 기용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