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30, 2.0L 가솔린 터보엔진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결합
[뉴스핌=전민준 기자] 인피니티코리아(대표이사 강승원)가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 1호차 전달식을 갖고, 1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Q30 1호차 남녀 주인공에는 각각 회사원 최홍묵(31)씨와 의학박사 김성은(37)씨가 선정됐다. 이날 국내 첫 Q30 오너가 된 이들은 차량 인도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 받았다.
이들이 선택한 차량은 Q30 프리미엄 트림으로, 버킷시트 및 내장재 등에 알칸타라 소재가 적용됐다.
Q30은 인피니티 모델 최초로 2.0L 가솔린 터보엔진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211마력(ps)를 발휘한다. 또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어라운드 뷰 모니터,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강승원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Q30은 자동차를 통해 운전의 재미는 물론, 개성 표현까지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정조준 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인피니티코리아가 지난 10일 강남전시장에서 Q30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인피니티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