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과하 발전 위해 연구활동비 1000만원 수여
[뉴스핌=방글 기자] '한화고분자 학술상'의 2017년도 수상자로 서용석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최창현 한화토탈 연구소장(오른쪽)이 서용석 서울대 교수(가운데)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토탈> |
한화토탈은 최근 대전에 위치한 호텔ICC 크리스탈볼륨에서 '2017 한국고분자학회 춘계총회'를 열고 서용석 서울대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고분자 학술상은 한국고분자학회가 주관하고 한화토탈이 후원하는 상이다.
서용석 교수는 고분자물성을 결정하는 형태를 조절하기 위한 ▲결정동력학 ▲나노복합체의 기능성 향상 ▲나노입자를 응용한 에너지소재개발 등에 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한화고분자학술상을 수상하게됐다.
한편, 한화토탈은 2005년 한화고분자학술상을 제정하고 매년 국내 고분자과학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를 선정, 100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수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