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형석 기자] 서울의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여의도 벚꽃축제가 막을 올린지 오늘로 6일째다. 아직도 윤중로 벚꽃은 활짝 피지 않아 아쉬움을 주고 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다가오는 대선 일정 때문에 벚꽃축제 기간 연장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벚꽃은 6일에 폈다. 개화 후 만개까지 1주일 정도 걸린다. 따라서 13일에 절정을 보일 전망이다.


여의도 벚꽃축제는 오는 9일까지 열린다. 하지만 기간 내 만개한 벚꽃은 만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윤중로의 벚꽃보다 상대적으로 개화시기가 빠른 왕벚꽃이 KBS 인근에 만개해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