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방송한 '윤식당' 2회에서 손님이 준 팁을 받고 좋아하는 신구 <사진=tvN '윤식당'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신구가 '윤식당' '윤스 키친(Youn's Kitchen)' 아르바이트생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7일 방송한 tvN '윤식당' 2회에서 신구가 '윤스 키친' 2호점에서 첫 서빙을 완수했다.
그는 앞치마를 두르고 하루종일 테이블을 쓸고 닦았다. 이어 접객은 물론 호객까지 완벽히 해내 눈길을 끌었다.
신구는 한 손님의 "위피(Wifi)가 있나"란 질문에 "위스키?"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그는 "8000루피아(한화 약 680원)인데 9000루피아(760원)를 주고 갔어"라며 팁을 받고 기뻐했다.
또한 홀까지 나와 서빙을 하는 윤여정에 "사장님이 왜 여기까지 나오세요"라고 말해 윤여정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윤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