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전혜빈 열애 소식에 엇갈린 팬들 반응 <사진=네이버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네 번째 소문 끝에 열애를 인정한 이준기와 전혜빈을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이 엇갈렸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4일 열애 기사가 터진 뒤 공식채널을 통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현재 같은 소속사로, 이번까지 무려 네 차례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준기와 전혜빈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어째 팬심이 갈리는 분위기다. 이준기가 직전에 출연한 tvN '내 귀에 캔디2'를 놓고도 말이 많다.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같이 출연한 박민영은 뭐가 되냐" "이준기에 배신감이 든다" 등 실망 섞인 글이 적잖다.
반면, 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를 환영하는 글도 이어진다. 남들 신경쓰지 말고 예쁘게 사랑하라는 팬들 격려가 SNS 등에 속속 올라온다. 같은 소속사 배우들의 열애인 탓에 "직장에서 사내커플 티내는 거 봤냐. 이해 좀 해줘라"는 댓글도 눈길을 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