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타는 청춘’ 이연수, 신효범이 박재홍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사진=‘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불타는 청춘’ 이연수, 신효범이 박재홍에게 ‘급’ 관심을 보였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야구선수 출신이자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 해설가로 활동 중인 박재홍이 출연했다.
이날 최성국은 “우리 (박재)홍이는 허벅지가 어마어마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연수는 박재홍에게 “허벅지가 몇 센티에요?”라고 물었고, 박재홍은 “30인치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수는 “아까 보니까 팔뚝도 엄청났다”고 거들자, 류태준은 “손도 크더라”라며 혀를 내둘렀다.
강수지가 박재홍을 향해 “아기 곰돌이 푸들 같다”며 웃자, 이연수는 “아기 곰돌이 푸우”라며 캐릭터 이름을 고쳐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재홍은 최성국의 지시로 신효범과 ‘아바타 미팅’을 벌였다.
박재홍은 “팬이었다”면서 수줍은 모습을 보였고, 신효범 역시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신효점이 “평소 남자한테 안기는 게 꿈이었다”고 말자하, 박재홍은 신효범을 단숨에 번쩍 들어올렸다. 이에 신효범을 “겁나 좋은 것. 다시 한 번 하자”며 달려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