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심지혜 기자 ]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4일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고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LG유플러스> |
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고속, 초연결을 지향하는 5G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전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산업계의 의견을 관계부처에 적극 개진해 전파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1992년 전파법에 의거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전파방송 산업체 지원, 차세대 방송 및 콘텐츠 제작과 전파방송통신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사는 160개 전파방송통신 관련 기업 및 단체로 구성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