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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시즌2 확정 <사진=Mnet> |
[뉴스핌=황수정 기자] Mnet '고등래퍼'가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Mnet 측은 1일 뉴스핌에 "'고등래퍼'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본격적으로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즌2 제작을 확정한 '고등래퍼'는 대한민국 최초 고등학생 랩 대항전으로, 성인 래퍼들에게 가려져 목소리를 낼 수 없었던 고등학생들의 랩 실력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31일 '고등래퍼'는 평균 1.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다만 출연진의 사생활 논란, 일진설 등 끊임없는 구설에 시달렸다. 따라서 '고등래퍼' 시즌2 제작을 확정한 Mnet 측이 이같은 문제점을 얼마만큼 개선될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고등래퍼'에서 우승한 양홍원은 타이거JK가 프로듀싱하는 음원 발매를 특전으로 얻게 됐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