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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권상우와 최강희가 앙숙 케미를 뽐낸다. <사진=추리의여왕문전사, 에이스토리> |
[뉴스핌=박지원 기자] ‘추리의 여왕’ 배우 권상우와 최강희가 본격적인 ‘티격태격’앙숙 케미의 시작을 알렸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측은 1일 최강희와 권상우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권상우와 최강희는 극중 각각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하완승과 생활밀착형 추리퀸 유설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에게 눈을 흘기며 양보없는 기싸움을 펼치고 있는 최강희와 권상우의 신경전이 담겼다.
매서운 눈빛으로 몰아붙이는 권상우와 이에 지지 않고 동그란 눈을 뜨고 빤히 쳐다보고 있는 최강희의 모습은 긴장감 가득한 사건 사이사이 극의 또 다른 재미를 책임지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 앙숙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추리의 여왕’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측은 “최강희와 권상우의 팽팽한 기싸움은 티격태격하면서 로맨스가 무르익는 흔한 로코물 공식과는 달리 연애플래그를 꼽을 틈도 없이 숨가쁘게 이어지는 추리와 수사대결”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5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