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지수가 생강차 뚜껑을 열지 못해 경비 아저씨에게 부탁을 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배우 김지수가 생강차를 끓여먹으려다 열리지 않는 뚜껑에게 호되게 당했다.
외출 후 지친 김지수는 "생강차를 끓여먹어야겠다"면서 부엌으로 갔지만 좀처럼 열리지 않는 뚜껑에 좌절했다. 급기야 고무장갑까지 꼈지만 전혀 열릴 기미가 열리지 않았다.
김지수는 결국 "아저씨한테 따줘야겠다"면서 경비 아저씨를 찾아갔다. 한혜진은 남자의 도움을 받는 김지수에게 공감하면서도 "그게 왜 그런지 아냐. 여자들이 다 열어놔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경비 아저씨는 단숨에 잼뚜껑을 따내며 김지수를 흡족하게 했다. 그는 "감사합니다"라면서 생강청을 받아왔고, 아저씨의 몫까지 생강차를 탔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