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9회에서 장희진이 강태오에게 이별을 고한다.
4월1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해당(장희진)은 경수(강태오)의 미래를 위해 그의 곁을 떠나려 한다.
해당은 "이제 경수씨는 젊고 가능성있는 피아니스트다. 이제 여기 그만 오려고"라고 말한다. 경수는 "다 주고 아무것도 없는데"라면서 해당을 그리워한다.
지나(엄정화)를 끌어들인 것이 나경(윤아정)의 계략임을 깨달은 경자(정혜선)는 현성(이루)의 옛 연인 유진(서은채)으로 나경(윤아정)의 자리를 위협한다. 궁지에 몰린 나경은 현준(정겨운)에게 어머니의 투신 현장에 성환(전광렬)이 있었음을 폭로한다.
현준은 지나가 경수가 정해당을 좋아하느냐고 묻자 "정해당 씨 도울 일이라면 뭐든 할 것처럼 그러더니"라면서 "당신은 아까운 건 절대 안내놔"라면서 질려 한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일 밤 8시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