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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31일 시청률이 7.203%로 집계됐다. <사진=JTBC '썰전'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문재인 대세론과 야권 대항마에 대해 알아본 JTBC '썰전'이 시청률 7.203%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한 '썰전'은 시청률 7.20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한 MBN '판도라'와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를 압도했다.
이날 '썰전'은 박근혜 구속 가능성을 타진하는 한편, 이에 따라 더 탄력을 받을 대선 열기를 들여다봤다. 전원책 변호사는 문재인이 대세를 굳히기 위해 두 가지 위험요소를 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시민은 야권 결집중인 홍준표가 대권주자로 경선을 통과할 경우 오히려 야권에 유리하다고 봤다.
'썰전'은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와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여부가 가려지는 31일 새벽 상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덕분에 시청률은 전주에 비해 0.18%P 상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판도라'는 2.363%, '엄마가 뭐길래'는 1.09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