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KT정보전산센터 OMS 스튜디오에서 열린 케이블TV 스카이티브이 새 예능프로그램 '뷰티스카이2' 녹화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손태영이 워킹맘의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손태영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KT정보전산센터에서 진행된 ‘뷰티스카이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와 뷰티쇼 ‘뷰티스카이2’의 MC까지 넘나들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손태영은 바쁘게 일을 이어가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룩희(첫째 아들)를 낳고 공백의 시간을 가진후 다시 일을 시작했다. 탄력이 붙을만 할 때 다시 둘째가 생겨 일을 쉬었다. 그때 너무나 아쉬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둘째를 낳고 2년 정도 더 쉬었다. 그 공백의 시간을 잘 견뎠고 이제는 제 일을 하면서 저를 좀 찾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일을 하면 힘들긴 해도 더욱 큰 에너지가 생긴다. 아이들에게도 더 최선을 다 하게된다. 드라마도 하면서 바쁘지만, 몸관리를 잘하고 있고 기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