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2차 예고편 중에서 <사진=UPI코리아> |
[뉴스핌=정상호 기자] 7월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최신작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2차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소니픽쳐스는 29일(한국시간)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2차 공식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2차 공식 트레일러는 지난해 12월 1차 예고편 이후 3개월여 만에 팬들 앞에 등장했다. 빌런 벌처(마이클 키튼)의 위력 넘치는 등장이 담겼고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활약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 어벤져스 구성원들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실체를 드러낸다. 1차 트레일러에도 나왔던 토니 스타크와 톰 홀랜드(피터 파커)의 투샷도 자주 포착된다. 이 예고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1000만 가까운 조회를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오는 7월7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