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 3G연속 안타 ‘타율 0.356’, 추신수는 4G연속 무안타, 김현수는 플래툰 시스템으로 결장.<사진= 미네소타> |
박병호 3G연속 안타 ‘타율 0.356’, 추신수는 4G연속 무안타, 김현수는 플래툰 시스템으로 결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작성했다.
미네소타의 박병호는 28일(한국시간) 열리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56(45타수 16안타).
이날 박병호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았다. 박병호는 1-3으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반 노바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4회와 7회초에는 연속삼진을 당한 후 7회말 수비때 교체됐다. 미네소타는 1-4로 패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추신수는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3번타자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타율은 0.171(41타수 7안타). 텍사스는 6-5로 승리했다.
김현수는 이틀연속 결장했고 팀도 패했다.
볼티모어는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9-11로 패했다. 김현수는 전날에 이어 플래툰 시스템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 김현수 대신 1번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우타자 조이 리카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