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라인'에서 민재를 열연한 배우 임시완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임시완이 가수 활동에 욕심을 냈다.
임시완은 23일 진행된 신작 ‘원라인’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이제 가수 활동은 하지 않을 생각이냐는 질문에 “저는 가수를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다. 그래서 OST나 팬미팅 같은 무대에서 서는 거라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시완은 “제가 이쪽 일을 시작한 게 노래가 좋아서다. 예선 탈락은 했지만, 가요제에 나간 뒤에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명함을 받았다. 그게 스타제국이었다. 그리고 여전히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한다”며 “가수 쪽은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라인’은 이름, 나이, 신분 등 모든 걸 속여 돈을 빌리는 일명 ‘작업 대출’의 세계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목표를 지닌 사기 전문가들의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9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