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및 최종 우승작 선정 참여
[뉴스핌=방글 기자] 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이사 안건희)는 ‘북미 에피 어워드(North American Effie Awards) 2017’에 자사 임직원 4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북미 에피 어워드는 오는 6월 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 광고제다.
심사위원에 위촉된 4명은 전일수 미주본부장과 에릭 스프링거 총괄제작본부장(CCO), 바니 골든버그 크리에이티브 부문 부사장(VP), 파브리자 카나롱가 프로모션 부문 부사장(VP) 등 미국법인 인사다. 전일수 미주본부장과 에릭 스프링거는 최종 라운드를, 바니 골드버그와 파브리자 카나롱가는 1라운드 심사를 맡았다.
에릭 스프링거 이노션 미국법인 총괄제작본부장<사진=이노션> |
1968년 시작돼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에피 어워드는 ▲신문·TV 등 전통 매체와 ▲뉴미디어 ▲디지털 ▲디자인 등 모든 분야의 광고 제작물이 심사 대상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북미 시장에서 슈퍼볼, 제네시스 론칭 광고 등 성공적인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창사 이래 12년 동안 국제 광고제 심사위원을 다수 배출한 것은 이노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해 주는 것”이라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