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학선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21일 밤늦도록 조사받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8시40분부터 박 전 대통령의 조사는 이원석 중앙지검 특수1부장이 맡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5분부터 오후 8시 35분까지 한웅재 형사8부장에게서 조사를 받았다. 이 부장 검사는 삼성 뇌물 의혹을, 한 부장검사는 미르와 K스프츠 재단 의혹을 각각 수사했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가 환하다. 해가 진 이후에도 박 전 대통령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