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최초 끼안티 와인 ‘까스텔로 폰테루톨리’외 11종 출시
[뉴스핌=전지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대표 와인 ‘까스텔로 폰테루톨리(Castello di Fonterutoli)’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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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
까스텔로 폰테루톨리는 프랑스 보르도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최고급 와이너리다.
이 와이너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끼안티 와인’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상징적인 와이너리로 마쩨이 가문에 현재 25대손까지 이어 운영되고 있다.
토스카나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상을 한 까스텔로 폰테루톨리는 5대륙 60여 개국에 수출 하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 와이너리다. 까스텔로 폰테루톨리는 이탈리아에서 발행되는 와인가이드인 감베로로쏘에서 31차례 만점을 받은 바 있다.
미국 유력 와인매거진 와인스펙터이터에서는 총 70번에 걸쳐 90점 이상을 평가 받았다. 와인평론가로 유명한 로버트파커 역시 59차례에 걸쳐 90점 이상을 줬다.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와인은 ▲감베로로쏘 만점인 트레비키에리를 15차례 수상하고 와인스펙터에터 18번, 로버트파커가 14번에 걸쳐 90점 이상의 점수를 부여한 슈퍼투스칸 시에피(Siepi) ▲트레비키에리 8차례와 로버트파커, 와인스펙테이터가 10차례에 걸쳐 90점 이상을 준 까스텔로 폰테루톨리 그란 셀렉지오네(Castelo Fontelutoli Gran Selezione) ▲와인스펙테이터 100점과 로버트파커가 90점 이상을 수 차례 준 폰테루톨리(Fontelutoli) 등 총 12종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국내 와인시장은 대중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꾸진히 이어지는 추세”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탈리아 끼안티 와인이자 최상급의 와인을 맛 보여 드리고자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까스텔로 폰테루톨리는 현대백화점 송도점, 목동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8개 매장(건대 스타시티점, 노원점, 청량리점, 구리점, 수원점, 부평점, 미아점,관악점), 일반 레스토랑과 와인바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