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7000가구 규모의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민간참여형 공공주택 건설사업은 LH와 민간 건설사가 공동사업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LH는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는 주택을 건설·분양한다. 분양 수익은 투자지분에 따라 배분한다.
올해 예정 사업지는 서울양원, 과천지식, 화성봉담2 등 9개 지구다. 총 6773가구 규모다.
LH는 오는 4월 중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