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만2852가구 입주…중소형주택 91.2% 차지
[뉴스핌=김지유 기자]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전국에 아파트 7만7283가구가 입주한다.
이 중 전용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91.2%를 차지하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4~6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7만7283가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1만3200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서울에서 입주 예정인 6263가구를 비롯해 수도권에서는 총 2만2852가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지방에서는 5만4431가구가 입주한다.
수도권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오는 4월 ▲서울마곡(1194가구) ▲서울신길(1722가구) 오는 5월 ▲고양삼송(968가구) ▲한강신도시(1510가구) 오는 6월 ▲동탄2신도시(2527가구) ▲양주옥정(3168가구)이다.
지방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오는 4월 ▲세종시(6809가구) ▲양산신도시(1768가구) 오는 5월 ▲대구테크노(1020가구) ▲김해진영2(1696가구) 오는 6월 ▲아산풍기(1120가구) ▲경북도청신도시(1763가구)다.
입주 예정 아파트 중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2%를 차지했다.
▲60㎡이하 2만5109가구 ▲60~85㎡ 4만5338가구 ▲85㎡초과 683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그래픽=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