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팔도는 19일까지 ‘팔도 마스터즈’ 9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팔도>

‘마스터즈’는 마케팅과 서포터즈를 합쳐 만든 줄임말로 팔도의 제품과 행사 등을 온라인에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팔도는 개인블로그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블로거로 동영상, 웹툰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지원자를 심사해 ‘팔도 마스터즈’ 9기로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 동영상의 제작이 가능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연령과 직업, 활동하는 온라인 채널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선발해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팔도 마스터즈’ 9기로 선발되면 3월부터 5월까지 약 10주간 활동하게 되며, 팔도의 주력제품인 ‘팔도비빔면’, ‘왕뚜껑’, ‘뽀로로’, ‘팔도 중화 3종’(팔도짜장면, 팔도불짬뽕, 팔도탄탄면) 등의 제품 스토리텔링과 SNS 채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면 된다.

‘팔도 마스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용이 지급되며, 활동이 끝난 후 최우수 마스터즈 1명과 우수 마스터즈 2명에게는 별도의 시상금도 주어진다.

‘팔도 마스터즈’ 9기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는 팔도 블로그에 첨부된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20일에 팔도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다. ‘팔도 마스터즈’ 9기 발대식은 21일 잠원동에 위치한 팔도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락 팔도 담당자는 “팔도의 라면과 음료 제품을 사랑하고,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